코오롱FnC, 7월부터 멤버십 제도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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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7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멤버십인 'eKOLON 멤버십'을 'OLO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FnC 영업전략PU 홍성택 상무는 "OLO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코오롱FnC의 브랜드 호감도를 지속시키는 것은 물론 FnC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온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로열티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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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7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멤버십인 'eKOLON 멤버십'을 'OLO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골자는 승급 기준을 완화하여 문턱을 낮추고 우수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안하는 것이다. 최상위 등급인 골드 등급을 신규로 추가해 VIP고객 관리에도 집중하여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락인'(lock-in)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FnC는 OLO멤버십으로의 개편을 통해 기존 6단계 등급을 7단계로 늘렸다. 구매 이력이 없는 일반 고객은 패밀리 등급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규 가입 시에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3만, 5만 원 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화이트, 그린, 블루, 퍼플, 블랙 등급의 명칭은 유지하며 승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화이트 등급은 연 60만 원 미만 구매 고객 대상에서 연 50만원 미만 구매 고객으로, 그린 등급은 연 200만 원에서 연 100만 원 미만으로, 블루 등급은 연 500만 원 미만에서 연 200만 원 미만, 퍼플 등급은 연 1500만 원 미만에서 연 500만 원 미만, 블랙 등급은 연 1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서 연 1000만 원 미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변경된다.
여기에 최상위 등급인 '골드' 등급을 신규로 마련한다. 골드 등급은 연 구매 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골드 등급 중에서도 별도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 100명은 '골드TOP'으로서 1년간 VVIP에 걸맞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VVIP 등급인 골드 등급 고객에게는 무료 교환 및 반품과 무료 수선 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생일 달에는 코오롱FnC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쿠폰과 7만 원 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7월 선정되는 골드TOP 고객에게는 코오롱FnC 브랜드의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VIP고객인 블랙, 골드 등급 고객에게는 멤버십 라운지를 통해 매월 새로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오롱FnC 영업전략PU 홍성택 상무는 "OLO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코오롱FnC의 브랜드 호감도를 지속시키는 것은 물론 FnC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온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로열티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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