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1만전자”…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회복 구간 돌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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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매력도가 발생할 레거시(범용) 반도체 회복 구간에 돌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레거시 회복 과정에서 1차, 인공지능(AI) 수요향 고부가 제품 경쟁력 확인 과정에서 2차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레거시만으로도 46.3%의 주가 업사이드 여력 발생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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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28% 증가한 331조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40조원으로 추정했다. 올 하반기부터 레거시 수요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의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올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대 제품인 HBM3E의 고객사향 퀄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라인업 역시 하반기 구축, 내년 중 본격 출하 확대될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은 관련 결과에 따라 내년 일반 레거시 수요 회복세 이상의 실적 및 수익성 기울기가 확인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레거시 회복 과정에서 1차, 인공지능(AI) 수요향 고부가 제품 경쟁력 확인 과정에서 2차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레거시만으로도 46.3%의 주가 업사이드 여력 발생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사이클의 방향성이 하반기 실적을 통해 명확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과거 멀티플 상단까지 주가 상승은 무리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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