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시 우뚝'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부론IC'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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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론 IC는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사전 입주 의사를 밝힌 기업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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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부론 IC는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사전 입주 의사를 밝힌 기업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원주 서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서남부권 발전 뿐만 아니라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의 활용도 증가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 연결에도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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