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취약계층 청소년 교통카드 3억원 전달

조정호 2024. 5. 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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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 3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교통카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3천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1장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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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 3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교통카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3천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1장씩 지원한다.

교통카드는 버스·도시철도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영화관 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교통카드 1억원 신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3억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선불형 동백전 교통카드 [BNK부산은행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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