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배우였을 때 미움·오해받아"… 다양한 일 추구하는 배경 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영화감독, 화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유에 대해 "배우였을 때 미움과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추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배우였을 때 미움과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추구하는 것 같다"며 "내가 아주 노력하고 열심히 모두를 위해서 또 나의 쓸모를 위해 공을 들인 것들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구혜선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염려되는 것은 나이를 고려했을 때 추려서 가야 할 것"이라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구혜선은 "배우였을 때 미움과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추구하는 것 같다"며 "내가 아주 노력하고 열심히 모두를 위해서 또 나의 쓸모를 위해 공을 들인 것들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감독 구혜선은 배우 스태프들이 생각하는 구혜선과 완전히 다르다"며 "너무 나이스 한 사람이다. 어떤 프레임도 없다. 반면 배우 구혜선은 뭔가 교화가 어려운 느낌으로 오해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가장 편하고 관대하게 있을 수 있던 포지션이 가장 낮은 자리의 학생이었을 때"라며 "배우고 있을 때 물어볼 때 궁금할 때 거기서 해방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유의 1.38조원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결국 대법원행 - 머니S
- 빅5 건설업체, 6월 분양시장 주도한다 - 머니S
- 외산 부품 덕에 큰 'K-방산'…소재 국산화는 언제 - 머니S
- 해외건설 '10조 잭팟'… 중동 리스크 문제 없나 - 머니S
- [S리포트]글로벌 OTT '파죽지세'… 구독료 올리고 망사용료는 나몰라라 - 머니S
- [국제유가] 휘발유 공급과잉 우려에 WTI 1.7%↓… 다음주 OPEC+ 회의 - 머니S
- 6월 '대어' 시프트업 등 공모주 13개 몰린다… "옥석 가리기 중요" - 머니S
- [S리포트] 똑똑해지는 AI… 기본법 통과는 '안갯속' - 머니S
- '인구 1억' 베트남, 구매력↑… 무협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 머니S
- 10년 넘게 웅크리던 일본, 웹3 선두주자 정조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