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담은 '아이폰16' 신규 수요 자극…"최대 수혜주는 LG이노텍"-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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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이노텍이 안정적인 실적과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을 모두 겸비했다고 31일 평가했다.
특히 곧 등장할 인공지능(AI) 아이폰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이노텍이 아이폰 판매 호조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김 센터장은 "LG이노텍은 아이폰 매출 비중 80%를 상회하고 있어 AI 아이폰 최대 수혜주로 여겨지고, 현시점에서 주가의 업사이드 리스크는 오히려 높아진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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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이노텍이 안정적인 실적과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을 모두 겸비했다고 31일 평가했다. 특히 곧 등장할 인공지능(AI) 아이폰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중국 소비자 대상 스마트폰 선호도 설문 조사에서 아이폰이 1위를 기록했다"며 "수 개월간 중국 현지 스마트폰 마케팅 강화와 애국 소비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최근 중국 아이폰 판매량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아이폰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판매량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올해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6에 AI 기능이 탑재되며 신규 수요를 자극하고, 전 세계적으로 6억대의 아이폰을 교체하려는 대기 수요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LG이노텍이 아이폰 판매 호조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김 센터장은 "LG이노텍은 아이폰 매출 비중 80%를 상회하고 있어 AI 아이폰 최대 수혜주로 여겨지고, 현시점에서 주가의 업사이드 리스크는 오히려 높아진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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