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374.17원 출발 예상… 6.23원↓

이지운 기자 2024. 5. 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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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1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4.17원으로 6.2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대외불안 등을 고려해 추가 하락 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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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31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4.17원으로 6.2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전 분기 연율 1.3%로 속보치(1.6%)보다 둔화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21만명으로 전주보다 3000명가량 증가했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내 긴축에 대한 전망을 약화시켰다. 미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대외불안 등을 고려해 추가 하락 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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