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엄마, 날 뿌리치고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안 살고 싶었다" 눈물 고백 ('금쪽상담소')

이게은 2024. 5. 31.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황혜영이 아픔을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제 나름 불만이 있다. 불안이 높은 것 같다. 내버려둬도 (아이들이) 알아서 할 거 같은데 못 견딘다"라며 황혜영을 언급했다.

오 박사는 "불안이 어디서부터 온 건지 원인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황혜영은 "불안이 없는 편안한 상태를 모른다"라며 상처받은 기억을 꺼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황혜영이 아픔을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황혜영 편 다음주 예고가 공개됐다.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제 나름 불만이 있다. 불안이 높은 것 같다. 내버려둬도 (아이들이) 알아서 할 거 같은데 못 견딘다"라며 황혜영을 언급했다. 오 박사는 "불안이 어디서부터 온 건지 원인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황혜영은 "불안이 없는 편안한 상태를 모른다"라며 상처받은 기억을 꺼냈다.

황혜영은 "엄마 옷을 잡았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뿌리치고 갔다. 사실은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오 박사는 "난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라고 짚었고 황혜영은 "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