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의 작품과 프랑스 음악의 매력"…'소프라노 최윤정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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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최윤정의 독창회가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창회는 '바로크 & 비욘드'(Baroque & Beyond)라는 주제로 전반부에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굵직한 작품으로, 후반부에서는 프랑스 작품들로 프랑스 멜로디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기대된다.
소프라노 최윤정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객원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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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소프라노 최윤정의 독창회가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창회는 '바로크 & 비욘드'(Baroque & Beyond)라는 주제로 전반부에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굵직한 작품으로, 후반부에서는 프랑스 작품들로 프랑스 멜로디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기대된다.
1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가장 중요한 독일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카이저의 오페라 '크로이소스', 바로크의 거장 헨델의 오페라 '가울라의 아마디지', '스키피오네', 프랑스 궁정 오페라의 대표 작곡가 라모의 '플라테',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의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화려한 기교와 고전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선율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포레의 '빅토르 위고에 의한 2개의 시', 드뷔시의 '3개의 노래', 풀랑크의 '루이 아라공에 의한 2개의 시', 샤르팡티에의 오페라 '루이즈'의 아리아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프랑스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무대를 선사한다.
소프라노 최윤정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객원교수를 지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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