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는 곰이 부리고…" 차승원, '백상 수상' 나영석 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승원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은 나영석 PD에게 짓궂은 축하를 건넸다.
이날 '밥이나 한잔해'에는 차승원과 나영석 PD, 배우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선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인상을 받은 나영석 PD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나영석은 백상 수상 후 차승원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차승원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은 나영석 PD에게 짓궂은 축하를 건넸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서울 강남구로 향한 멤버들(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이나 한잔해'에는 차승원과 나영석 PD, 배우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선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인상을 받은 나영석 PD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수근은 "(나영석은) 연출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MC 역할을 많이 했고, 프로그램도 잘 됐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나영석은 백상 수상 후 차승원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차승원이) '축하는 하는데 괜찮은 거니?'라고 하더라. '점점점'이 굉장히 많이 왔다"고 말했다.
나영석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예능 PD 최초 수상이었다. 나영석은 "그때 한창 '삼시세끼' 하던 때다"라고 떠올렸다. 당시 나영석은 수상 소감에서도 "'삼시세끼'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이를 듣던 차승원은 "그러니까 재주는 곰이 부리고, 그렇게 된 것"이라고 퉁명스럽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이수근·이은지·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이야기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별나다고 오해" 구혜선 화법 지적한 오은영…"수동 공격" - 머니투데이
- 김호중 극성팬, 임영웅까지 비난…"동기 구속됐는데 공연하냐" - 머니투데이
- 법원이 민희진 손 들어준 날…방시혁과 비교한 '오늘의 운세' 소름 - 머니투데이
- 양동근, 아버지 치매 고백…"대화 나눠 본 기억도 없는데" 오열 - 머니투데이
- 차두리 "내가 벌 받아야지"…내연 의혹 여성과 나눈 대화 보니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