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일본여자프로골프 최연소 우승' 마산제일여고 이효송 선수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마산제일여고 1학년 이효송 선수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감 집무실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똑바로 치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효송 학생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을 이루고 국위를 선양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효송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마산제일여고 1학년 이효송 선수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감 집무실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똑바로 치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효송 학생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을 이루고 국위를 선양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 선수는 "더 열심히 해서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이효송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는 일찌감치 재능을 드러내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개인전 우승 트로피만 43개를 획득했다.
특히, 마산제일여중 재학 중인 2022년과 2023년 국내 최고 권위의 강민구배 학교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아마추어 여자 대회인 퀸 시리키트 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