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역동교차로 용인제일교회 앞 좌회전 차로 1개 추가

정재수 2024. 5. 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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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지구와 신중부대로를 연결하는 역동교차로 일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차로 1개를 추가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중부대로에서 나온 차량이 역북지구로 진입할 때 다수의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로의 선형과 보도폭을 조정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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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출퇴근 시간·주말 등 특정 시간대 교통 혼잡 최소화
용인특례시 역동교차로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지구와 신중부대로를 연결하는 역동교차로 일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차로 1개를 추가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등기소앞사거리와 역북지구에서 수원이나 양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신중부대로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도로인데 평일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차량이 몰리면 통행하기 불편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처인구 역북동 557-129번지 일원 역동교차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부대로에서 나온 차량이 역북지구로 진입할 때 다수의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로의 선형과 보도폭을 조정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한다.

또 보행자 통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새터마을 삼거리 인근 보도가 미설치된 구간에 길이 32m 폭 1.5m의 보도를 신설해 단절 구간을 연결한다.

시는 이달 중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김병민 시 도로정비팀장은 “출퇴근 시간과 주말 등 특정 시간에 발생하는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며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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