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국채금리 상승, 모든 자산군에 부담 될 것"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최근 들어 미국의 국채금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게 올 수 있다는 우려가 강화됐기 때문인데요.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국채금리가 여기서 더 오르면 주식을 비롯한 모든 자산군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채금리가 빨리 오를수록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커진다고 말했는데요. 

국채금리의 상승은 주식에 일종의 과속방지턱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터 오펜하이머 /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 : 국채금리가 여기서 더 오르면 모든 자산군에 부담이 될 것입니다. 국채금리가 빨리 오를수록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커집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국채금리가 상당히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볼 때, 이는 주식에 과속방지턱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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