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세브란스병원, 말단비대증 치료 위한 뇌하수체 종양모델 개발 外

이채린 기자 2024. 5. 3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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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오창명 의생명공학부, 윤명한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이 구철룡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말단비대증 연구를 위한 다공성 수화젤 섬유 기반 3차원(3D) 뇌하수체 종양모델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텍 강병우 신소재공학과 강병우 교수, 김아빈 LG에너지솔루션 연구원 연구팀은 새로운 특성을 가진 고체 전해질을 개발해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초박막 리튬 금속 전고체전지 플랫폼 구현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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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번 GIST-세브란스병원 연구에 참여한 오창명 GIST 의생명공학과 오창명, 윤명한 GIST 신소재공학부 윤명한 교수, 정우주 GIST 의생명공학과 석사과정생, 왕성록 GIST 신소재공학부 박사과정생.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오창명 의생명공학부, 윤명한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이 구철룡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말단비대증 연구를 위한 다공성 수화젤 섬유 기반 3차원(3D) 뇌하수체 종양모델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말단비대증은 외과적 처치를 통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수술적 약물 치료에 내성이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KAIST는 영국 앨런 튜링 연구소와 인공지능·데이터 과학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협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앨런 튜링 연구소는 영국의 정부 기관과 5개 대학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국책 인공지능 연구기관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인공지능·데이터 과학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인턴십·단기 파견 등 인력 교류와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포스텍 강병우 신소재공학과 강병우 교수, 김아빈 LG에너지솔루션 연구원 연구팀은 새로운 특성을 가진 고체 전해질을 개발해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초박막 리튬 금속 전고체전지 플랫폼 구현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액체가 아닌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전지는 차세대 전지이자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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