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 종합 1위를 탈환…돈·투자·인간 본성의 법칙에 큰 공감

김정한 기자 2024. 5. 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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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이 5월 4째 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종합 1위를 탈환했다.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 인간 본성과 세상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며 인간 삶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23가지 법칙'을 다룬 책으로 독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모건 하우절은 전작인 '돈의 심리학'도 종합 11위에 올랐다.

소설 분야에서는 애독자층이 다져진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이 전작에 이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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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서 상위권…경제경영서 상승세
교보문고 5월 4주 베스트셀러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이 5월 4째 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종합 1위를 탈환했다.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 인간 본성과 세상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며 인간 삶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23가지 법칙'을 다룬 책으로 독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2위는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가 차지했다. 3위에는 '흔한 남매 16'이 올라 어린이 독자의 파워를 보여 줬다. 또한, '흔한남매' 콘텐츠로 출간된 다양한 학습만화, 스토리북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는 종합 9위로 진입했다.

경제경영 도서의 상승도 두드러졌다. 모건 하우절은 전작인 '돈의 심리학'도 종합 11위에 올랐다. 그 외에 이광수의 '어떻게 살 것인가'는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학습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학부모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감정 표현'은 종합 22위, 'Go Go 카카오프렌즈 :아르헨티나'는 종합 23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소설 분야에서는 애독자층이 다져진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이 전작에 이어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호연의 '나의 돈키호테'도 소설 분야 2위에 올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녹나무 여신'도 소설 분야 4위로 진입했다.

역주행 도서도 눈에 띄었다. 최근 다시 사랑을 받으며 소설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 양귀자의 '모순'에 이어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도 한국소설 분야 19위로 진입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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