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에 팔린 기괴한 여성 그림이 있다? [미미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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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에 추상미술이 한창이던 뉴욕에서 뉴욕파라고 불리는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윌렘 드 쿠닝'의 그림입니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윌렘 드 쿠닝의 '우먼'이라는 1950년대 작품은 6893만 7500달러에 팔렸습니다.
윌렘 드 쿠닝의 작품은 그로테스크한 모습 때문에 좀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보통 우리가 형태는 선으로 그리지만, 여기서는 색채의 힘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는 전통적인 여성상과는 다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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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상표현주의 대표적 화가
육감적 몸뚱이·색채구성 탁월
1950년대에 추상미술이 한창이던 뉴욕에서 뉴욕파라고 불리는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윌렘 드 쿠닝’의 그림입니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윌렘 드 쿠닝의 '우먼'이라는 1950년대 작품은 6893만 7500달러에 팔렸습니다. 당시 900억원이 넘는 거고, 지금은 1000억원이 당연히 넘겠죠.
육감적인 몸뚱이를 떠올릴 만한 색채 구성도 있고. 지워지다시피 했지만 형태 속에서 뭔가 여성들의 몸을 보여주는데요. 역사적으로 여성을 그릴 때 우리는 아름답게 그렸지 이렇게 흉물스럽게 그리지 않았습니다. 윌렘 드 쿠닝의 작품은 그로테스크한 모습 때문에 좀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풍요를 상징하던 고대의 여신들부터, 현대에 이르러서는 뭔가 매력적인 모델의 몸까지 한데 모은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여성성을 모아서 보여주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표현 방식을 써서 그리려고 했다는 게 전해지게 됐고요.
보통 우리가 형태는 선으로 그리지만, 여기서는 색채의 힘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는 전통적인 여성상과는 다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도연 PD doremi@sedaily.com조상인 미술전문기자 ccs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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