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림픽 나가게 해주세요”... 갑작스러운 가르나초의 요청→당황스러운 맨유와 텐 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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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가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면서 맨유의 플랜이 꼬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요청에 따라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라고 보도했다.
'TNT 스포츠 아르헨티나'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새 시즌을 앞두고 가르나초가 올림픽 출전을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도록 맨유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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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가르나초가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면서 맨유의 플랜이 꼬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요청에 따라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주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며 FA컵 우승 트로피를 목에 걸었다. 텐 하흐는 맨유가 이번 시즌을 8위로 마감하며 역대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기록하도록 이끌었고,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 FA컵 우승이 결정적으로 중요해졌다.
웸블리에서 2-1로 승리한 맨유는 코비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의 유망주인 마이누와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맨유의 핵심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지만, 맨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이번 여름 가르나초를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TNT 스포츠 아르헨티나’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새 시즌을 앞두고 가르나초가 올림픽 출전을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도록 맨유에 요청했다.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린다. 맨유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4/25 시즌을 준비할 프리시즌 2주 동안 가르나초 없이 보내야 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가르나초는 8월 17일에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일주일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현재 황금세대로 불리며 금메달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가르나초의 조기 복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스체라노는 이미 엔조 페르난데스의 첼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아스톤 빌라로부터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올림픽에 매우 강력한 스쿼드를 꾸리길 희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맨유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에이스 중 한 명이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사실상 휴식을 취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텐 하흐와 맨유는 머리를 감싸 쥐는 상황까지 몰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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