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WC 나간 ‘초특급 유망주’...‘유럽 거상’으로 향한다→‘Here we go’ 기자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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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 데바스트의 스포르팅행이 매우 유력해졌다.
2003년생의 수비수 데바스트는 벨기에가 기대하는 '초특급 유망주'다.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특급 유망주' 데바스트.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르팅은 데바스트와의 계약을 완료하기 직전이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68억 원)이고 최종 세부 사항만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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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제노 데바스트의 스포르팅행이 매우 유력해졌다.
2003년생의 수비수 데바스트는 벨기에가 기대하는 ‘초특급 유망주’다. 자국 리그 ‘명문’ 안더레흐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6세’의 나이에 데뷔전까지 치르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2경기.
이후부터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중이다. 2021-22시즌, 1군과 리저브를 오가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2022-23시즌부터는 완전한 주전 자원으로 등극했다. 비록 안더레흐트는 리그 11위까지 추락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데바스트만큼은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9경기 1도움.
이와 동시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비록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으나 ‘19세’의 나이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 역시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며 팀의 부활에 일조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0경기 0골 0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안더레흐트 역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무대에 복귀했다.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특급 유망주’ 데바스트. 포르투갈 ‘거상’ 스포르팅행이 유력해졌다는 소식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르팅은 데바스트와의 계약을 완료하기 직전이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68억 원)이고 최종 세부 사항만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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