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태진 2024. 5.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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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시에라리온 대통령과의 오찬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의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대통령과 오찬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담이며,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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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돌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시에라리온 대통령과의 오찬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시에라리온의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대통령과 오찬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편 정부는 내달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국가 중 48개국 정도가 참석할 예정으로 정부는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담이며,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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