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삼성전자 특허 유출' 前 부사장 구속영장 발부"
이민후 기자 2024. 5.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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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빼낸 기밀 자료를 이용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안승호 전 부사장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30일)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안 전 부사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2018년까지 삼성전자 IP센터장을 지낸 안 전 부사장은 특허관리기업(NPE)을 설립한 후삼성전자 내부 직원과 공모해 중요 기밀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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