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혐의 등 34개 혐의 모두 유죄 평결” NYT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4. 5. 3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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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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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7000만원)를 건넨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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