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이웃 간 소통"…서울시 '이웃 프로젝트' 진행

오현주 기자 2024. 5. 31.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시민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이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쉽고 재미있는 봉사 활동으로 이웃 간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이웃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또 활동 인증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우리 동네 이웃인 경비원, 미화원을 위한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이웃 간 인사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하이(Hi)키즈' 캠페인도 6월부터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키즈 캠페인 진행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시민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이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쉽고 재미있는 봉사 활동으로 이웃 간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이웃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6월에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이웃 공감 캠페인 '왔다, 감!(感)'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메시지를 적은 방향제를 이웃의 문고리에 걸어 소통하고 이를 인증한다. 또 활동 인증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우리 동네 이웃인 경비원, 미화원을 위한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시범 운영 지역은 서울시 32개 시범단지 3만여 세대다. 이웃 간 인사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하이(Hi)키즈' 캠페인도 6월부터 진행된다.

이 캠페인에서는 공동 주택에 거주하는 6~12세 아동과 청소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5가지 활동을 설정하고 활동 물품을 제공한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