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이웃 간 소통"…서울시 '이웃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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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시민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이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쉽고 재미있는 봉사 활동으로 이웃 간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이웃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또 활동 인증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우리 동네 이웃인 경비원, 미화원을 위한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이웃 간 인사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하이(Hi)키즈' 캠페인도 6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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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시민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이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쉽고 재미있는 봉사 활동으로 이웃 간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이웃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6월에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이웃 공감 캠페인 '왔다, 감!(感)'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메시지를 적은 방향제를 이웃의 문고리에 걸어 소통하고 이를 인증한다. 또 활동 인증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우리 동네 이웃인 경비원, 미화원을 위한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시범 운영 지역은 서울시 32개 시범단지 3만여 세대다. 이웃 간 인사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하이(Hi)키즈' 캠페인도 6월부터 진행된다.
이 캠페인에서는 공동 주택에 거주하는 6~12세 아동과 청소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5가지 활동을 설정하고 활동 물품을 제공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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