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런던심포니 종신단원 임채문,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종신 단원이 된 더블 베이시스트 임채문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임 씨는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 TV' 출연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 기간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종신 단원이 된 더블 베이시스트 임채문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임채문 씨에 대한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임 씨는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 TV' 출연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임 씨은 울산 제일중, 울산예고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한 뒤 솔리스트로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을 거쳤다.
또 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열 콘체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독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및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다.
임 씨는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줘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내 고향 울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 기간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한다.
현재 방송인 이용식, 가수 테이·홍자·조성모, 배우 김수미·정수한 등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