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모델 이평, 오늘(31일) 사망 1주기…“끝까지 런웨이” 암 투병 속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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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앙드레 김의 무대에 섰던 모델 이평이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이평의 부고는 동료 모델 이선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보를 전하며 알려졌다.
이평 본인의 생전 마지막 게시물은 업로드 날짜는 사망 두 달 전.
한편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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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故) 앙드레 김의 무대에 섰던 모델 이평이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이평의 부고는 동료 모델 이선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보를 전하며 알려졌다.
당시 이선진은 "(고인이) 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아주 아팠다. 아픈데도 런웨이에 서고 모델 일을 하며 행복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아픈 걸 사람들이 아는 게 싫다고 해서 아픈 평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라며 "최고의 모델,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이 고인 가는 길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평 본인의 생전 마지막 게시물은 업로드 날짜는 사망 두 달 전.
이평은 미용실 등을 방문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아이참. 인스타그램 요즘 지겨워서 안 하고 싶은데 안 하면 뭔 일 있냐고 난리. 저 잘 먹고 잘살고 있어요. 생존신고"라고 근황을 전했던 터라 더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고(故) 앙드레김과 이상봉 패션쇼 등 주요 런웨이 무대에 섰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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