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나영석 PD 백상 수상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밥이나 한잔해)[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5. 3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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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나영석 PD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지적했다.

5월 3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차승원, 나영석 PD가 밥친구로 출연했다.

나영석 PD를 처음 만난 김희선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PD 최초로 TV부문 남자 예능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나영석 PD는 "그때 한창 '삼시세끼' 하던 때다"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재주는 곰이 부리고. 그렇게 됐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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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승원이 나영석 PD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지적했다.

5월 3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차승원, 나영석 PD가 밥친구로 출연했다.

나영석 PD를 처음 만난 김희선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PD 최초로 TV부문 남자 예능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차승원은 “그 얘기 하지 마라. 내가 문자 보냈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상 받고 승원이 형한테 문자가 왔는데 ‘축하는 하는데 괜찮은 거니?’라고 하더라. 점점점이 진짜 많이 왔다”라고 폭로했다.

대화 중 나영석 PD는 “순간적으로 현타가 딱 왔다. 내가 왜 카메라 앞에서 이러고 있지?”라고 당황했다. 차승원이 “지금은 자기가 7, 출연자가 3이다. 무조건이다”라고 놀리자, 김희선은 “그래서 상 받으신 건가”라고 거들었다. 이은지도 “백상의 남자다”라고 말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제51회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영석 PD는 “그때 한창 ‘삼시세끼’ 하던 때다”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재주는 곰이 부리고. 그렇게 됐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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