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오타니 동료가 향했다" 日도 관심 "저렴한 계약과 함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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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과거 오타니 쇼헤이와 한솥밥을 먹었던 하이메 바리아(28)의 한국행 소식에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30일 "과거 오타니 쇼헤이와 LA 에인절스에서 함께 뛰었던 하이메 바리아가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총액 8640만엔(한화 약 7억 6000만원)의 저렴한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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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30일 "과거 오타니 쇼헤이와 LA 에인절스에서 함께 뛰었던 하이메 바리아가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총액 8640만엔(한화 약 7억 6000만원)의 저렴한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리아는 오타니 쇼헤이와 2018시즌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동기"라면서 "바리아는 메이저리그 통산 6시즌 동안 134경기에 등판해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올렸지만, 저렴한 계약을 맺게 됐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풀카운트는 바리아에 대해 "2018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9패 평균자책점 3.41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이후 선발과 롱 릴리프를 오갔던 그는 2023시즌을 끝으로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다. LA 에인절스에서 오타니 입단 후 오타니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건 바리아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리아는 지난해 11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3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81을 마크했다. 바리아는 펠릭스 페냐를 대신해 한화에 합류했는데, 둘은 공교롭게도 LA 에인절스에서 4시즌(2018~2021시즌) 동안 동료로 함께한 바 있다"고 썼다.
한편 바리아는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에 등판해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462⅔이닝) 351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한화 구단은 바리아에 대해 "부드러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속구 구위는 물론, 변화구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바리아는 한화 구단을 통해 "KBO 리그에 꾸준하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로 꼭 뛰어보고 싶었다.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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