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네 멋’ 상추쌈 장면, 내가 죽어도 손꼽힐 명장면” 자랑(홈즈)[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5. 3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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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네 멋대로 해라' 상추쌈 장면을 자랑했다.

집 뒤쪽 공간에 보도블록과 초록색 철제 대문이 나오자, 김대호는 양동근이 출연한 '네 멋대로 해라'의 고복수 캐릭터를 떠올렸다.

시한부 판정받은 소매치기범 역할을 했던 양동근의 상추쌈 오열 장면은 현재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양동근은 "그 신은 제 입으로 이렇게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세기에 남을 명장면이다. 상추쌈 신이 제가 죽은 뒤에도 사람들이 명장면으로 꼽을 장면이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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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동근이 ‘네 멋대로 해라’ 상추쌈 장면을 자랑했다.

5월 3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양동근은 강원도 철원 귀촌 임장에 나섰다.

두 사람은 철원의 숲속에서 사진관을 운영 중인 부부의 귀촌 하우스를 소개했다. 6.25 전쟁 직후에 건축된 부부의 집은 마을의 전체적인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생활 공간 외에는 원래의 공간을 그대로 보존했다.

집 뒤쪽 공간에 보도블록과 초록색 철제 대문이 나오자, 김대호는 양동근이 출연한 ‘네 멋대로 해라’의 고복수 캐릭터를 떠올렸다. 시한부 판정받은 소매치기범 역할을 했던 양동근의 상추쌈 오열 장면은 현재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양동근은 “그 신은 제 입으로 이렇게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세기에 남을 명장면이다. 상추쌈 신이 제가 죽은 뒤에도 사람들이 명장면으로 꼽을 장면이다”라고 자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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