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수상

광주광역시 남광주농협(조합장 이영종)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막아 최근 광주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사진).

고은솔 계장보는 최근 “현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은행 직원 전화를 받았다는 고객의 말에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고 계장보는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이영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직원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