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6월호] 울창한 녹음 가르는 청량한 ‘바람’ 기행

황지원 기자 2024. 5. 3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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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사방에 가득하고 그 사이를 가르는 바람이 상쾌한 계절 6월을 맞아 특집 '바람을 만나다'로 전국 각양각색 바람을 느껴본다.

먼저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강원 평창 백두대간 선자령을 찾아 1박2일 백패킹을 체험한다.

바람의 맛을 보기 위해 건어물 산지로 유명한 전북 군산 수산시장도 방문한다.

바람을 채집해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수연씨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 소개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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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선자령 백패킹 체험기
봄 감자 꿀맛 레시피 등 소개

녹음이 사방에 가득하고 그 사이를 가르는 바람이 상쾌한 계절 6월을 맞아 특집 ‘바람을 만나다’로 전국 각양각색 바람을 느껴본다.

먼저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강원 평창 백두대간 선자령을 찾아 1박2일 백패킹을 체험한다. 바람의 맛을 보기 위해 건어물 산지로 유명한 전북 군산 수산시장도 방문한다. 바람을 채집해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수연씨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 소개도 놓치지 말자.

‘로컬탐구’에서는 숨과 쉼이 있는 곳, 경북 울진으로 떠난다. 금강소나무숲길·성류굴 등을 방문하고 죽변항과 바지게시장에서 울진 사람들의 생활을 엿본다.

‘계절 농산물’ 주인공은 포슬포슬 맛있는 감자다. 봄 감자 주산지인 전북 김제에 가보고 제철 감자로 요리한 ‘으깬 감자구이’와 ‘허브 버터 뇨끼’ 레시피를 소개한다.

도시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제주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만드는 ‘재주상회’를 설립한 고선영씨의 이야기는 ‘자연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색적인 해외 도시를 소개하는 ‘그 나라 그 도시’에선 이탈리아인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숨겨진 원석 같은 도시 이탈리아 움브리아주를 찾아간다. 그곳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고유의 미식문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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