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 마늘 수확 농가에 아침밥 지원
심재웅 기자 2024. 5. 31. 05:01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이 최근 업무구역 내 마늘 수확 현장을 순회하며 수확 종사자에게 아침밥을 지원했다(사진).
농협은 마늘 수확에 나선 농민을 돕고자 2022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음식 조리와 배달 등은 농협의 봉사조직인 농촌사랑 푸레향봉사단이 힘을 보탰다. 올해 봉사 기간에는 총 100여명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고영찬 조합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관심을 쏟고 위로를 전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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