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콩 소비 촉진·가공식품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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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농협(조합장 구선회,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조합원이 생산한 장단콩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기업체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주농협은 최근 장단콩을 원재료로 단백질 셰이크를 생산하는 동환프레쉬푸드와 '파주 장단콩 소비 촉진·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장단콩 판매와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파주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장단콩을 우선 구매하며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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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농협(조합장 구선회,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조합원이 생산한 장단콩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기업체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주농협은 최근 장단콩을 원재료로 단백질 셰이크를 생산하는 동환프레쉬푸드와 ‘파주 장단콩 소비 촉진·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장단콩 판매와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파주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장단콩을 우선 구매하며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농협이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확대하는 것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작물인 장단콩의 판로를 넓히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에는 장단콩으로 초콜릿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DMZ드림푸드㈜와 업무 협약에 나섰다.
구선회 조합장은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고품질의 파주 장단콩을 가공식품으로 재활용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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