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클래식스, 요한킴 데뷔 싱글 '허밍버드' 6월7일 공개

김원겸 기자 2024. 5. 3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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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클래식스가 선보이는 아티스트 요한킴의 데뷔 싱글이 오는 6월 7일 발매된다.

SM 클래식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요한킴의 SM 클래식스 데뷔 싱글 '허밍버드'는 6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지난 29일 오후 6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는 요한킴 데뷔 트레일러가 공개,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가 한데 어우러져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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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클래식스를 통해 오는 6월 7일 싱글 '허밍버드'를 발표하는 요한킴.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SM 클래식스가 선보이는 아티스트 요한킴의 데뷔 싱글이 오는 6월 7일 발매된다. SM 클래식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요한킴의 SM 클래식스 데뷔 싱글 '허밍버드'는 6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요한킴은 14살에 SBS ‘영재발굴단’ 피아노 신동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SM스테이션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해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싱글 '허밍버드'는 곡명대로 요한킴이 벌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자작곡이다. 인트로와 엔딩 부분에서 빠른 아르페지오로 건반을 몰아치는 것 같은 패시지는 벌새가 힘차게 날갯짓을 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특히 이번 신곡은 작은 몸짓으로 치열하게 날갯짓을 하는 벌새의 모습을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의 모습으로 치환했다. ‘영재’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단 한 명의 아티스트로 도약하고자 하는 요한킴의 바람도 함께 표현해 모두를 향한 응원과 위로의 찬가라는 의미를 더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는 요한킴 데뷔 트레일러가 공개,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가 한데 어우러져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 요한킴 데뷔 트레일러 캡처. 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SM 클래식스는 K팝을 오케스트라 버전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여 선보이고 있다. 아티스트들과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M 3.0이 지향하는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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