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수, 15기 현숙에 취중 고백 "마음 사라지려 해"[★밤TView]

정은채 기자 2024. 5. 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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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가 취중 고백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만취한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의 1대 1 데이트에서 "연기자세요? 왜 지금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있냐. 마음이 많이 갔는데 지금 막 사라지려 한다. 방송하러 나온 거 아니잖아요"라며 현숙을 혼내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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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가 취중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 민박 3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남녀 출연진들의 '선택' 직전 긴급 논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지금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 짝을 찾는데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집으로 돌아가겠다. 저희가 MT를 찍으려고 온 게 아니다. 러브라인이 없는 분들은 러브라인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이쯤에서 빠져 주셔도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제작진의 멘트가 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움직인 건 11기 순자, 그 뒤를 따르는 13기 광수가 따랐고 마지막 퇴소 행렬에 15기 영수와 11기 영식이 합류했다.

그렇게 남성 출연진 6기 영수, 17기 영수, 18기 영호 그리고 여성 출연진 8기 옥순, 15기 현숙, 15기 정숙, 17기 순자, 17기 영숙만 남은 상태에서 여성들의 선택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8기 옥순은 18기 영호를 선택했다. 이어 15기 정숙 18기 영호와 17기 영수 중 고민 끝에 17기 영수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어진 인터뷰에서 15기 정숙은 가장 마음이 컸던 사람으로 18기 영호를 꼽았다. 18기 영호 역시 여전히 15기 정숙에 대한 호감을 보이며 대화를 원했던 상태라 엇갈린 두 사람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은 예상대로 6기 영수를 선택했다. 선택 전 인터뷰에서 6기 영수는 제작진에게 17기 영숙보다 15기 현숙을 향한 호감이 커졌다고 말한 바 있었다. 그는 "저 현숙님 선택하겠다. 마음은 영숙님도 많이 갔는데 슈퍼 데이트 가면서 현숙님의 몰랐던 매력도 많이 알게 되고 매력을 많이 느꼈다"라고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만취한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의 1대 1 데이트에서 "연기자세요? 왜 지금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있냐. 마음이 많이 갔는데 지금 막 사라지려 한다. 방송하러 나온 거 아니잖아요"라며 현숙을 혼내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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