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아냐” 제작진 특단의 조치로 4명 조기 퇴소…15기 정숙 ‘오열’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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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최초로 4명이 조기 퇴소했다.
30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63회에서 멤버들이 대거 중도 하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5기 정숙은 '나는 솔로' 동기인 영수가 짐을 싸는 모습을 보며 눈물 흘렸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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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최초로 4명이 조기 퇴소했다.
30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63회에서 멤버들이 대거 중도 하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지금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 짝을 찾는 데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밝혔다. ‘조기 퇴소’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
이에 17기 영숙이 “이런 거 처음 봐. 이럴 수가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저희가 MT 찍으러 온 게 아니다. 러브라인이 없는 분들은 있는 분들을 위해 빠져 주셔도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15기 영수가 알아보고 싶은 이성이 없다며 “MT를 즐기고 있다”라고 했기 때문.
제작진 말이 끝나자마자 11기 순자가 자리를 떠났다. 이어 13기 광수, 15기 영수, 11기 영식도 퇴소를 결정했다. 15기 정숙은 ‘나는 솔로’ 동기인 영수가 짐을 싸는 모습을 보며 눈물 흘렸다. 18기 영호가 “영수님한테 의지를 많이 했나 보다”라고 하자, 15기 영수가 “우리 인연이 깊지”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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