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국방위·김현 과방위 간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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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출신 김병주(경기남양주을)·김현(경기안산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22대 국회 국방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내정됐다.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당초 국토위나 문체위를 희망했지만 국방위원회로 옮기고 강원 연고 백승아 의원(비례)은 교육위원회로 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소속의원들의 상임위를 배정하고 18개 상임위 중 16곳의 간사를 내정했다.
강릉출신 김우영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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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국방위로, 3선 송기헌 제외
강릉출신 김병주(경기남양주을)·김현(경기안산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22대 국회 국방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내정됐다.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당초 국토위나 문체위를 희망했지만 국방위원회로 옮기고 강원 연고 백승아 의원(비례)은 교육위원회로 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소속의원들의 상임위를 배정하고 18개 상임위 중 16곳의 간사를 내정했다. 상임위원장 선임 대상인 송기헌(원주을) 의원 등 3선 의원 31명은 배정에서 제외됐다. 각 상임위 간사는 정보위원회를 제외하고 전원 재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춘천고 출신 5선의 윤호중 의원과 양구출신 5선의 정성호 의원은 기획재정위로, 정선출신 초선 송재봉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동시에 맡게 됐다. 강릉출신 김우영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내정됐다.
이번 민주당의 1차 상임위 배정은 여야 협의 결과에 따라 교체될 수 있다.
한편 여야는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를 의석수에 따라 ‘11대7’ 비율로 국민의힘과 나눈다는 방침이다. 11개 상임위원장 중 법사위원회·운영위원회·과방위원회 위원장을 반드시 차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관례대로 국회의장을 민주당이 맡는 만큼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자리를 양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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