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박차

정태욱 2024. 5. 31.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첫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토대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원강수 시장은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거듭 환영의 뜻을 밝히며 "180여 개 의료기기 기업이 집적화된 국내 의료기기 클러스터인 원주가 세계를 향해 또 한번 도약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특구 지정 기반 역량 결집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첫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토대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원강수 시장은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거듭 환영의 뜻을 밝히며 “180여 개 의료기기 기업이 집적화된 국내 의료기기 클러스터인 원주가 세계를 향해 또 한번 도약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토대로 AI 헬스케어 관련 규제 해소 및 첨단 의료 AI 제품 생산·인증을 통해 AI 및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바이오 초혁신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의료기기 기업 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를 해소하고 다수의 우수 기업이 특구 사업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법령에 명시된 제한·금지 사항 외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허용된다. 특구 지정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총 4년이며,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정태욱

#헬스케어 #디지털 #원주시 #의료기기 #강원특별자치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