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콘컴퍼니, 오라클벤처투자에서 씨드투자 유치

최형창 2024. 5. 30.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에이터 소속사 소프트콘컴퍼니는 오라클벤처투자로부터 씨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일보·JTBC 기자, 옥소폴리틱스 코리아 대표를 지낸 고승혁 대표가 창업한 소프트콘컴퍼니는 시사·인문·교양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지식인·전문직 크리에이터 소속사다.

소프트콘컴퍼니는 창업 6개월 만에 7명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해 유튜브 등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승혁 소프트콘컴퍼니 대표

크리에이터 소속사 소프트콘컴퍼니는 오라클벤처투자로부터 씨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일보·JTBC 기자, 옥소폴리틱스 코리아 대표를 지낸 고승혁 대표가 창업한 소프트콘컴퍼니는 시사·인문·교양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지식인·전문직 크리에이터 소속사다. 오피니언 리더와 시니어 층을 타깃으로 기자·아나운서·변호사·의사·회계사·도슨트 등 전문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관리한다. 소프트콘컴퍼니는 창업 6개월 만에 7명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해 유튜브 등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고 대표는 "젊은 감각의 시니어 시청자들이 시사·인문·교양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소비하는 양이 증가했다"며 "자극적인 가짜뉴스와 확인 안 된 인문·교양 콘텐츠 사이에서 '진짜 전문가'와 '진짜 지식인'을 스토리텔러로 육성해 재미있으면서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콘컴퍼니는 올해 하반기 자체 운영 채널을 10개까지 늘려 라이브·숏폼 멀티플랫폼에서 충성도 있는 시니어 시청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