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북한·베트남 방문' "준비 진전된 단계"

조소영 기자 2024. 5. 30.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과 베트남 방문 준비가 "진전된 단계"라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복수의 러시아 외신들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북한, 베트남 방문 준비 상황을 묻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또한 같은 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준비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덴코 외무부 차관, 기자 질문에 답변
푸틴, 취임 후 中·벨라루스·우즈벡 방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2023.09.13/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과 베트남 방문 준비가 "진전된 단계"라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복수의 러시아 외신들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북한, 베트남 방문 준비 상황을 묻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또한 같은 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준비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달 초 취임식을 갖고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취임 직후 중국,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김 총비서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바 있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은 올해 3월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베트남 방문을 제안했었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