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윤대통령, 25개국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4~5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25개국과 정상회담에 나섭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30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정상들과 별도의 릴레이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48개국 가까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미래'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김 차장은 "동반 성장과 지속 가능성, 연대의 세 가지 목표 아래 경제 협력과 디지털 전환 증진,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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