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캡틴' 오지환, 손목 통증 탓에 1군 엔트리 제외
진병두 2024. 5. 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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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LG 트윈스)이 손목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지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 구단은 "오지환이 '오른쪽 손목 신전건 염좌' 탓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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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023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LG 트윈스)이 손목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지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 구단은 "오지환이 '오른쪽 손목 신전건 염좌' 탓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LG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MVP도 거머쥔 유격수 오지환은 올해에는 타율 0.238(168타수 40안타), 2홈런, 16타점으로 고전했다.
여기에 손목 통증까지 느껴 당분간 1군 무대에 설 수 없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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