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외벽에서 불…투숙객 등 50여 명 대피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호텔 1층 외부 벽면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신고 접수 12분 만인 오후 8시 42분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화재로 관계자 및 투숙객 50여 명이 호텔 밖으로 대피했지만, 연기가 빠르게 호텔 내부로 유입되면서 대피자 중 일부는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호텔 1층 외부 벽면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신고 접수 12분 만인 오후 8시 42분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화재로 관계자 및 투숙객 50여 명이 호텔 밖으로 대피했지만, 연기가 빠르게 호텔 내부로 유입되면서 대피자 중 일부는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두통을 호소한 60대 투숙객 A 씨 등을 비롯해 총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 '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송 봉사' 미담 재조명…먹먹함 더했다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