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다이어 제칠 것" 뮌헨 감독 콤파니 꿈의 라인업에 당당히 포함(英미러)

윤진만 2024. 5. 30.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더선과 달리,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예상 라인업에 '괴물 센터백' 김민재를 포함했다.

미러는 30일 뮌헨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콤파니 감독이 2024~2025시즌 앞세울 '꿈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미러는 '명 센터백 출신'인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로 센터백 조합을 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더선은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 대신 다이어와 데 리흐트로 센터백 조합을 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출처=바이에른 뮌헨 X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일간 미러는 더선과 달리,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예상 라인업에 '괴물 센터백' 김민재를 포함했다.

미러는 30일 뮌헨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콤파니 감독이 2024~2025시즌 앞세울 '꿈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미러는 '명 센터백 출신'인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로 센터백 조합을 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가 수비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의 파트너 자리를 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민재가 다욧 우파메카노와 에릭 다이어를 제치고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더선은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 대신 다이어와 데 리흐트로 센터백 조합을 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미러는 김민재, 데 리흐트가 요수아 킴미히, 알폰소 데이비스와 포백을 꾸릴 것이라고 봤다. 기존 수비진 그대로다.

다만 미드필더와 공격진에는 변화를 예상했다.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를 영입해 레온 고레츠카의 파트너로 기용할 것이라고 봤다. 또 잭 그릴리시(맨시티)를 데려와 자말 무시알라와 르로이 사네와 2선을 꾸릴 것이라고 봤다. 최전방과 최후방은 해리 케인과 마누엘 노이어의 몫.

콤파니 감독은 30일 선수들이 휴식 혹은 국가대항전 준비를 위해 떠나 텅텅 빈 훈련장을 찾았다. 무관의 굴욕을 당한 뮌헨을 되살리기 위한 구상이 시작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