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子 하정우, 5살에 미끄러져 턱에 상처..내 잘못 같아 속상"[아빠는 꽃중년][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5. 30.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어린시절 일화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는 배우 신성우가 아내 생일을 기념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우는 놀라서 우는 아들을 달래며 안쓰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차현우(본명 김영훈)를 뒀으나 1996년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쳐
'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어린시절 일화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는 배우 신성우가 아내 생일을 기념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의 아들 환준은 물을 마시기 위해 높이 있는 컵에 손을 뻗다가 얼굴에 물을 쏟았다. 신성우는 놀라서 우는 아들을 달래며 안쓰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용건은 신성우에게 공감하며 "애들 조그마할 때 다치면 정말 속상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큰 애가 다섯 살 때 아는 지인 집에 풀장이 있었다. 풀장에서 놀다가 이끼에 미끄러져서 턱이 쫙 갈라졌다"라며 배우 하정우의 턱에 생긴 큰 상처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애를 안고서 병원을 주말에 찾아다니는데 그때 정말 속상하더라. 다 내 잘못 같고 가끔도 얘기할 때 시선이 턱으로 간다"라며 여전히 남아있는 미안한 마음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차현우(본명 김영훈)를 뒀으나 1996년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그는 2021년, 39살 연하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77세의 나이로 늦둥이를 얻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