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김용건, 부상 투혼 "척추관협착증 재발..통증 심해"

정은채 기자 2024. 5. 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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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용건이 부상 투혼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수술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김용건의 출연에 "부상 투혼이시네"라며 환영했다.

한편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은 배우 황보라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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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쳐
'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용건이 부상 투혼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수술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김용건의 출연에 "부상 투혼이시네"라며 환영했다. 김용건은 "내가 원래 척추관협착증이 좀 있었다. 무리를 해서 그런지 또 왔다. 그래서 어제 재수술을 받았다. 통증이 심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괜찮냐는 신성우의 걱정에 김용건은 "그래도 오늘 여러분 뵐 생각에 힘이 됐다. 아픈 걸 잊어버렸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목소리에 힘이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이어 신성우도 2010년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당하며 후방 십자인대가 끊어진 상태라고 고백했다. 안재욱은 "공연 앞두고 사고가 났었다. 그래서 뮤지컬 공연에서 하차할 뻔했다. 그런데 끝까지 해보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성우는 "정말 미친 듯이 재활했다. 2주 만에 계단을 내려올 정도가 됐다"라며 재활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은 배우 황보라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에 성공했다. 김용건은 며느리 황보라가 난임을 극복하며 시험관 시술에 성공, 지난 23일 손자 오덕이(태명)를 품에 안았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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