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탈락…세계 28위 코르다에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순우(494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권순우는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바스찬 코르다(28위·미국)에 1-3(4-6 4-6 6-1 3-6)으로 패배했다.
1세트를 4-6으로 내준 권순우는 2세트까지 헌납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1회전을 통과하면서 세계랭킹이 360위대까지 올라가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권순우(494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권순우는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바스찬 코르다(28위·미국)에 1-3(4-6 4-6 6-1 3-6)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는 전날 시작했으나 권순우가 1세트 게임 스코어 4-5로 뒤진 상황에서 비 탓에 중단돼 하루 뒤 재개됐다.
1세트를 4-6으로 내준 권순우는 2세트까지 헌납했다. 2세트 게임 스코어 4-4로 맞선 상황에 서브게임을 지키지 못했다.
권순우는 3세트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세 차례나 브레이크하는 등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4세트에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게임 스코어 3-4로 뒤진 상황에서 서브게임을 헌납,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1회전을 통과하면서 세계랭킹이 360위대까지 올라가게 됐다.
권순우는 2022년 8월 US오픈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승리를 신고했지만, 2회전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그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에서 기록한 3회전 진출이다.
권순우를 꺾은 코르다는 3회전에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중충해" vs "정석이다"…제니 블랙 하객룩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
- "화영 계약서 찢어"…김광수가 밝힌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커플템 NO"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다리 마비 근황
- [尹 임기 반환점]③"윤, 쇄신 조치 서두르고 당정화합으로 지지층 복원하라… '민생' 올인·협치
- 원희룡 "靑 이전은 노무현·문재인 공약…민주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日 AV스타' 아오이 소라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고통"…난소낭종 투병
- 빈지노♥미초바 득남 "임루빈, 세상에 도착"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