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콤파니 이적 조력자였다... “콤파니 어떤 감독이야?” 뮌헨의 질문→“똑똑하고 재능 있는 감독” 펩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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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콤파니의 뮌헨 이적을 도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뱅상 콤파니를 영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바이에른 뮌헨은 월요일 내부 논의 끝에 뱅상 콤파니에 대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의견을 물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펩의 관계는 여전히 훌륭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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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콤파니의 뮌헨 이적을 도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뱅상 콤파니를 영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번리를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지 못했지만 전 맨시티 주장이자 과르디올라의 든든한 오른팔이었던 콤파니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감독 선임 후 콤파니는 “이 클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 뮌헨은 축구계의 명문 구단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코치는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나는 공을 갖고 창의적인 것을 좋아하며 경기장에서 공격적이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나는 이제 가장 기본적인 것, 즉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팀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기초가 다져지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에서 콤파니를 지도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콤파니의 뮌헨 이적 과정에서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바이에른 뮌헨은 월요일 내부 논의 끝에 뱅상 콤파니에 대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의견을 물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펩의 관계는 여전히 훌륭하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이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를 재능 있는 감독, 똑똑한 사람, 이상적인 감독 후보라고 높이 평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라운트는 “뱅상 콤파니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철학 및 정체성과 매우 잘 어울리는 감독이다. 그의 팀은 점유를 원하고, 지배적이고 강도 높은 축구를 원한다. 그는 젊고 야망이 넘치는 감독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선수들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경기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는 우리 팀에 엄청난 것을 줄 수 있고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콤파니의 전 소속팀인 번리도 성명을 발표하고 콤파니의 이적을 확인했다. 번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번리 FC는 콤파니가 터프 무어를 떠날 수 있도록 합의에 도달했음을 확인했다. 처음에는 감독 유임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상황의 변화로 인해 불가능해졌다.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클럽의 매력과 명성을 잘 알고 있으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콤파니의 야망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번리를 떠난 콤파니는 이제 뮌헨과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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