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5살에 턱 찢어져 속상해, 아직도 시선이 턱으로 간다" ('꽃중년')

이지현 2024. 5. 30.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용건이 큰 아들 하정우에 미안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큰아들 하정우의 어린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 조금이라도 다치면 정말 속상하다"는 김용건은 큰 아들 하정우의 어린시절을 언급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차현우)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용건이 큰 아들 하정우에 미안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큰아들 하정우의 어린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용건은 '부상투혼'이라는 말에 "원래 척추관협착증 증세가 있다. 무리해서인지 또 왔다. 어제 재수술을 했다. 통증이 심하더라"고 고백했다.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괜찮다. 러분 본다고 하니 힘이 나더라. 아픈 걸 잊어버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 조금이라도 다치면 정말 속상하다"는 김용건은 큰 아들 하정우의 어린시절을 언급했다. "큰 애가 다섯 살 때 아는 지인의 집에 풀장이 있었다. 풀장에서 놀다가 이끼들이 끼는데, 미끄러져서 턱이 갈라졌다"면서 "그때 차가 있나 뭐 있나, 주말에 안고 병원을 찾아다니는데 정말 속상했다. 다 내 잘 못 갔고"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요즘도 가끔 이야기 안하지만, 시선이 턱으로 간다"라며 아직까지도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음을 털어 놓았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차현우)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