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벤치마킹 제1호 희망배움버스 출발

조명휘 기자 2024. 5. 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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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지차와 기관 벤치마킹을 하는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배움버스'는 중구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전국 우수 사례지를 구청장과 담당 직원들이 함께 방문해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한 시책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배우며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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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성과 거두는 지자체·기관 벤치마킹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가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희망배움버스'를 운영에 나선 가운데 10일 광주극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지차와 기관 벤치마킹을 하는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배움버스’는 중구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전국 우수 사례지를 구청장과 담당 직원들이 함께 방문해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한 시책이다. 각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월 1회 추진된다.

첫 일정으로 김제선 중구청장과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은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와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극장, 광주 동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았다.

방문단은 동장추천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중간지원조직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광주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기금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주극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광주 동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자치회 전환사례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공동체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배우며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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