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 개국 29주년 콘서트 'THE TRIO'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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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개국 29주년 기념공연 'THE TRIO'가 30일 강원CBS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 주민과 애청자들을 위해 강원CBS가 무료로 마련한 이날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 온 연주자들의 협연이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관객들은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쁜 시간이었다. 공연을 준비해주신 강원CBS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무대를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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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 '스토리텔링' 형식, 다채로운 공연에 박수갈채
고석표 강원CBS 대표 "지역사회와 교계, 애청자 사랑에 감사"
강원CBS 개국 29주년 기념공연 'THE TRIO'가 30일 강원CBS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 주민과 애청자들을 위해 강원CBS가 무료로 마련한 이날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 온 연주자들의 협연이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예술의 전당 독주회와 뉴욕 카네기홀 연주 등 저명한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는 이날 'Loving You by Kenny G' 연주를 시작으로 트롬보니스트 이한진 교수와 'How great though Art'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 교수는 '저높은곳을 향하여' 등 솔로 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싱어송라이터 장근희 교수는 'Oh Freedom'과 '죄많은 이세상은 내집아니네' 등 4곳을 선보였다.
강원CBS 공개홀 200여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음악과 곡 해설이 함께 진행된 '스토리텔링' 형식과 팝, 클래식,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흥겨운 공연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쁜 시간이었다. 공연을 준비해주신 강원CBS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무대를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고석표 강원CBS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강원CBS가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며 지금까지 동행해 온 지역사회, 교계, 애청자의 사랑에 감사하며 모두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힐링 음악회로 마련했다. 따뜻한 봄의 온기와 함께 열린 오늘 공연이 모두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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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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