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종섭 ‘수상한 통화’…그날 무슨 일이?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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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끝내 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직전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막판까지 이탈표 단속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채 상병 특검법은 부결됐지만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중심으로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의 연관성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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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끝내 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직전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막판까지 이탈표 단속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결국 표 단속에 성공하며 단일대오를 재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부결 직후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최악의 의회 참사의 날” , “윤석열 방탄당”이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은 부결됐지만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중심으로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의 연관성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상황인데요. 특히, 지난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기록이 경북결찰청에 이첩되던 날 윤 대통령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세 차례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이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8월2일 세 차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은 무슨 대화를 나눴던 걸까요? 민심을 외면한 채 ‘방탄 여당’을 자처한 국민의힘 앞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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